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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따고 정확히 7년을 운전대를 한 번도 잡지 않았습니다. 서울 생활하면서 지하철이 있으니까 차가 필요 없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이천 근처 회사로 발령을 받으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남편이 운전해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생기면서 우리 차가 두 대 필요해졌어요. 처음엔 남편이 항상 운전했는데 아이 활동이 많아지면서 내가 운전을 못 하니까 답답한..."
"면허를 따고 정확히 9년을 운전하지 않았습니다. 9년이요. 남편은 농담처럼 "당신 면허장 벽에 붙여야겠다" 라고 했어요.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고 직장을 다니면서 택시와 지하철만 탔거든요. 자차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ㅋㅋ 면허를 따던 당시에도 나는 운전면허증을 소개팅 증명서처럼 생각했습니다. 면허 자체는 있지만 운전을 할 생각이 없었어요. 당시 강사님도 "이..."
"면허를 딴 지 9년이 지났습니다. 9년 동안 한 손가락도 운전대에 대본 적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직장을 다녔는데, 지하철과 택시로 모든 게 해결되는 환경이었거든요. 차를 가져야 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근데 아이를 낳고 이천으로 이사를 오니까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대중교통이 없고, 아이를 데려다줘야 할 곳도 많고, 병원도 멀고... ..."
"면허를 따고 정확히 7년을 운전대를 잡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곧 운전하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무서워지더라고요. 대학교 다니던 시절은 서울에 있었거든요. 지하철이면 어디나 갈 수 있었고, 버스도 많아서 굳이 자차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남편 따라 이천으로 이사를 왔으니까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천은 진짜 차 없으면 ..."
"면허증을 따고 7년을 운전대를 잡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되면 운전하겠지 싶었는데, 어느새 7년이 지났어요. 장롱면허가 된 거죠. 서울에서 지하철로 모든 게 해결되는 생활을 했거든요. 하지만 남편이 이천으로 새 직장을 가게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아이 유치원도 있었고, 마트 가는 것도 불편했어요. 남편이 '차 면허가 있으면 운전 연수나 받아볼까'..."
"운전을 한 지 6개월이 됐을 때, 남편이 "이번 주말에 강원도 가자" 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좋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강원도를 가려면 고속도로를 타야 했어요. 그 순간 정말 식은땀이 나더라고요. 고속도로는 진짜 무서웠습니다. 일반도로에서도 떨리는데, 고속도로에서는 차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차선도 많고, 진출입로도 복잡하고... 생각만 해도 무서웠거든요..."
"면허를 따고 1년 정도는 낮에만 운전했습니다. 아이를 놀이터에 데려다주거나, 마트에 가거나, 이런 식으로 낮에만 차를 몰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야근이 시작되면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이가 열이 나서 밤 11시에 응급실을 가야 했는데, 남편이 출장 중이었습니다. 밤에 야간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30분을 기다렸거든요. 그때 정말 답답했습니다..."
"새로운 직장을 얻으면서 난데없이 운전을 해야 하게 됐습니다. 그전까지는 서울에 살면서 지하철과 버스로만 다녔거든요. 큰 회사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 됐는데 회사가 바로 이천에 있었습니다. 면접에 합격했을 때는 기뻤는데, 이천에 가는 교통수단을 생각해보니까 문제였습니다. 회사 근처에 대중교통이 많지 않았어요. 직장 앞 정류장이 있긴 한데 배차 간격이 길었습..."
"낮에는 운전이 괜찮은데 해가 지면 정말 무서워졌습니다. 미러에 불빛이 반사되면 방향감각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보도블록이 잘 보이지 않아서 횡단보도가 어디인지도 헷갈렸거든요. 운전면허 따고 3년을 이렇게만 살았습니다. 직장 출근 시간이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였어요. 처음엔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월급의 거의 절반이 택시비로 나가더라고요. 정말 답답했습니다..."
"운전면허를 5년 전에 따고 제대로 운전을 한 적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에 살 때는 지하철이면 충분했거든요. 하지만 결혼해서 남편을 따라 이천으로 이사를 오니까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아이를 데려다주고, 장을 봐야 하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일하는 동안 나 혼자 아이를 봐야 하는데,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하나 싶었습..."
"면접에 붙었을 때도, 결혼식 날도 제 손은 떨렸습니다. 그런데 운전대를 잡으면 떨림이 더 심해졌어요. 처음엔 긴장이겠거니 했는데, 계속되니까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싶었는데 전혀 나아지지 않았거든요.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천으로 직장을 다니게 됐는데, 버스를 타려니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천은 정말 차가 필요한 곳이더라고요 ㅠㅠ 직장 선배..."
"면허를 따자마자 대학교에서 신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학교는 캠퍼스가 여러 개 있거든요. 지난학기에는 버스를 타고 다녔는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하나 같은 캠퍼스에서 모든 수업을 듣지 않으니까 이동이 빈번했어요. 친구들은 다들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 같은 과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가도 친구들은 차를 타고, 저는 버스를 타고 따라가곤 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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